어제 아이라이너 시술 받았어요~
>첨에 칭구가 반영구화장이라고 말하길래...그게 도대체 모길래....
>아무것도 몰라꺼든요...근데 칭구가 시술을 딱 받고 왔는데....메이크업을 하나도 안한
>얼굴인데 몬가 다 가춰줘보이는 그런 느낌이 막드는거에요~
>바로 아이라인을 해서 그런거여써요~눈매가 또렷해 보이니까 따로 화장을 안하구 맨얼굴인
>데두 이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그길로 달려가 예약을하고 어제 시술을 받았답니다...
>첨엔 제가 쌍커풀이 너무 얇아서 하나마나 아닐까??하구 반신반의 고민고민하며 갔는데...
>하구나니까 괜한고민 해꾸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특히 남자칭구는 첨엔 그런걸 왜하냐구 난리난리 치더니~ 이제 화장안하구다녀두 얼굴이 다 또렷또렷해보인다구 그냥 맨얼굴로 다니래요~(그리고 정말 반대할땐 그냥 몰래해두 모를껄요~그정도로 자연스럽게 되요)화장하기 기찬커나 바쁘신분들이나 투명메이크업이나 맨얼굴로 즐겨 다니시는분들껜 강츄!!!입니다.~
>진한화장하시는 분들도 해보시면 후회안하실꺼에요~
>전 아이라인 메이크업중에서 가장 고난이도 테크닉을 요하는 메이크업이라구 생각하거든요
>맨날 아침마나 라인땜에 지웠따 그렸다 시간도 가장많이 잡아먹구 그래서 안그리구 다니는 날두 종종 있었는데 그런날은 눈이 흐리멍텅해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많이 속상했는데
>이젠 그런고민 안해두 대고 시간도남고 몇년동안 쓸 아이라이너값에 비하면 이시술은 정말
>싼거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할까말까 망설이시는분들 정말 하면 후회는 안할꺼 가터요~
>본전뽑구도 남아요~ㅎㅎㅎ
>전 넘우 맘에 들어서 눈썹이랑 입술도 할 예정이에요~
>그럼또 체험수기 올려드릴께요^^
>할까말까 고민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