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원래 이런 후기 잘 올리는 타입이 아닌데..ㅎㅎ
그러나 이번에는 감동이 감동이니만큼..!!ㅋ
아 진짜 왜 다들
조앤박조앤박 하면서 친절하다 양심적이다 칭찬하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사실 원래는 눈썹을 하려고 갔던 거거든요..
근데
이미지 시뮬 받을 때.. 상담해주시던 선생님이 제 눈썹을 보시더니만
"앞부분이 예쁘게 나 있어서 얇게 하실 필요 없구요, 뒷부분도 조금만
정리하면
훨씬 나으실텐데요..정리하는 방법 만 배워도 예뻐요"
"눈썹보다 눈에 크기가 약간달라보니니 아이라인하시는 게 더 만족감을
가지실꺼예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순간.. 필이 딱 왔죠..!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눈썹이 더 비용이 세잖아요..ㅋ
게다가
들은바에 의하면 눈썹은 비교적 간단하기도 하고 기간도 아이라인보다
더 짧으니까 병원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눈썹 받는 것이 더
이익이겠죠?
그런데 둘 다도 아니고 확실한 판단하에 아이라인을 추천해주시는 모습에
진짜 양심적이구나.. 라는 인상을
받았답니다.ㅋㅋ
그리고 시술하기 전에도 많은 간호사언니들과 또 원장님의 친절한 태도..ㅠ^ㅠ
그리고 시술하면서 엄살떠는 제게 계속해서
"지금 확실히해야 다음에 안 아파요..
조금만 참아요~~" 라며 달래주시던 언니+ㅁ+
아 진짜 다들 넘 친절하시고.. 분위기
완방이예요>_<ㅋ
하고 난 다음날 많이 붓는다고 하셔서 완전 걱정했는데..
제가 특이체질인가봐요;
티 하나도
안나요 부은거;;
엄마가 원래 이렇게 안 붓는거냐고.. 이모 했을 땐 장난 아니던데..
이러시는거 있죠?ㅋㅋ
그래서 제가
"조앤박은 달라!!"라고 말씀드렸다죠?ㅋㅋ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조앤박~~ㅋㅋ
월요일날 했으니 이제 이틀째 되는
날이군요..
붓기도 없고 아.. 이제 그 아이라인 굳은 부분이 조금씩 떨어져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 속에 들어가긴
했지만..ㅋ
간호사언니 말씀대로 앞부분으로 몰리니 빼내기도 수월하네요~~
아무튼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일단 아이라인 하고 나니까 눈매 또렷해지고..
제가 사실 짝눈이었는데.. 어느정도 비슷해진 것 같아서 넘 좋아요~
2차 시술
때 좀 더 길게 할꺼라고 하셨으니 더 기대해봐야죠+ㅁ+
헤헷- 그럼 다들 안녕히 계시구요~~
다음에 2차 시술 때
뵐께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