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께 아이라인 하러 갔떤 윤여정임다.
아이라인만 하러 갔는데 눈썹도 충동적으로 하고 싶은 생각에...
일을 저질렀습니다. ㅠㅠ
근데, 넘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제 눈썹이 듬성듬성 나 있다구 조원장님이 그러셔서, 해버린건데..
아이라인하구 눈썹 하니까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ㅋㅋ
제가 눈두덩이에 살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라인은 좀 아팠는데 ^^
눈썹 할때 제 손을 꼭 잡아주시던 손길들 넘 감사드려요...(제가 많이 겁났었거든요)
저는 눈썹하구서도 빨개지지 않는다면서 밖에서 대기하시던 분들한테
제 눈썹 보여주러 다니시고. 크크크~~~
이제 눈썹 안그려서 넘 편해요~~~ ^^
지금도 각질 같은거 안떨어지구요, 피부가 받나봐요~~~ ㅎㅎ
글구 아이라인은 흐리멍텅하던 제 눈이 또렷해보이는 효과를 줘서 넘 좋습니당..
아름다움을 위해서 잠시동안의 아픔.. 참을만해요~~ 키키. (근데, 아픔은 사람마다 정말 다른것 같아요. 제 옆에분은 하나도 안아파하더라구요. ^^)
2차땐 라인 좀 두껍게 하려구요 ^^
2차땐 안아파야 할텐데...ㅠㅠ
제 라인이 좀 얇아서 위에 아이라인 화장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지울때 박박 지우는 편이라서 덧나지않을까 걱정도 좀 되구용...^^
설 연휴 잘 보내시구~
복 많이 받으세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