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요일 3차예약한 나이 많은 아줌마랍니다.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런글 쓰기도 좀 어색한 나이지만 저같은 경우에 계신분도 용기
얻어 보세요.
눈썹 숱도 너무 없어 평소에 눈썹 그리기도 상당히 힘이 들었답니다.
고도근시에다가 나이도 50에 들어서니 렌즈도
부작용이 일어나서 시력교정술를 받았어요. 하지만 그것도 나이에 맞는 교정술을 받다보니 가까운것은 돋보기를 써야 보이고 안경을 쓰고 화장
할수도 없고 해서 반영구화장을 하게 되었답니다.
마침 큰딸아이 방학을 이용해 같이 갔지요, 두려운
마음으로.
하지만 조앤박의 모든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성의있는 시술로 요즘은 갑자기 손님이 와도 머리만 손질하는 여유로움도
생겼답니다.
멋스럽고 아름답고 싶은것은 여자라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자연스러운 반영구화장으로 나의 하루의 시작이
즐거워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