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에 1차 했어요.
갈때는 긴장 안 하구 갔었는데, 제가 화장품때문에 얼굴이 뒤짚어져서 얼굴에 울긋불긋 장난 아니게 뭐가 많이
나서 상담받고 , 마취 연고 바를 때마다 다른 분들 보다
따끔따금 하고, 진물도 좀 나구 그럴거라구 그래서 그 순간부터 넘
떨렸는데요.
넘 겁 먹어서 그런가 하나도 안 아푸더라고요.
처음 할때보다 두번째 할때가 살짝 쓰리기는 했어두 뭐 그 정도는 참을
만했어요.
제가 눈썹이 좀 많이 짝짝인데다가 잘못 밀어서 디자인해 주시는데 고생 하셨죠? ^^
게다가 그날 눈도 좀 안
좋으셨는데 신경 많이 써 주셨어요 ....
지금 5일째 접어드는데 어제 밤부터 살짝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네요.
간지럽거나
진물이 나는 그런 현상은 없었구요.
색두 생각보단 많이 옅어지진 않은거 같아요.
제가 이번달 중순에 결혼식이 있어서 절대 꼭
꼭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자연스러운거같아요.
첨엔 몇달전에 다른 곳에서 눈썹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딱지두 심하게
떨어지구
결혼식때까진 자연스럽지 않다고 하지 말라고 뜯어 말려서 살짝 고민했었는데요.
전화 상담과 메일 상담 그리고 다른 분들의
후기와 사진들을 보면서 여기면
믿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후회 안 되요 ^0^
2차때 가면 더 이뿌게 해
주세요...
밑에 눈썹두 열심히 손 안 대구 기르구 있답니다 ㅎㅎㅎ^^
그날 주신 빵하고 우유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럼 2차 13일때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