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맘으로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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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레는 맘으로기다리며..
작성자 유*나 작성일 2005.08.10 00:00 조회수 304



조원장님과 조앤박 식구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7월 20일날 눈썹하고 그 믿음으로 아이라인까지 1차 하고 갔던 유나납니다. 기억하시나요?

워낙 비대칭에 눈썹도 없고 색소도 잘안받는 골치덩이라 속 많이 끌이고 있는지라 조원장님께 워낙 걱정어린 푸념이 많았던 아줌마였죠?
그런 예민함 다 받아주시고 일일이 신경써서 답해주시고... 시술외적인 면으로 감동많이 받았답니다.

드디어 내일이 또다시 리터치받는 날이네요.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른답니다.
너무 신기했던건 눈썹은 그리도 애를 먹이고 있으면서 아이라인은 색소 받는데도 눈썹만큼 힘들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눈썹이 아이라인만큼만 색이 먹어준다면 별걱정없을것 같은데.. 같은 피부라도 불과 5센티내외에 있는 피부조직이 이리도 다를수 있나요?
전문가가아닌 저로써는 무지 신기했답니다.

아이라인은 그린듯 안그린듯 아주 자연스럽게 됐더라고요.흡족....
눈썹은... 아휴~~! 처음에 비하면 용됐죠.ㅋㅋㅋ

색상이 좀더 진했음좋겠는데 어떨지..
이번에 가면 모양도 더 예뻐지고 더 흡족해 질수 있겠죠?
꼭 원장님께서 봐주셔야돼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럽게 보이는것같아요.
지금은 맨얼굴로도 훨씬더 자신있게 다니고, 화장하면 많이 흐려지긴하지만 눈썹은 거의 신경쓰지 않고 다니니까 진짜 편해졌답니다.

이모두가 다 조원장님과 조앤박 식구들 떄문인랍니다. 감사감사..!

기대 많이하고 갈겁니다.
조원장님! 내일뵐께요!!
더운날씨에 고생하시는 조앤박 식구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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