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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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기쁨 작성일 2006.01.04 00:00 조회수 339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지난 12월에 예약을 하고 아이라인과 입술 시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지방에서올라가면서도 상담받는 그 순간까지 망설였습니다. 당일만 해도 그냥 가서 상담만 받아보고 오자고 생각했었지요, 다른 곳도 아니고 얼굴이었기에 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미 예약을 한 것이고, 또한 상담조차도 받지 않으면 왠지 미련이 남을 듯 하여, 상담 받고, 샾에서 직접 한 사람들을 확인한다면 포기한다고 하더라도 미련은 남을 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근데, 상담 받고 또 시술한 분들을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한 순간, 바로 시술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반영구화장을 받아야겠다는 결정을 한 것은 약 반년 전이고 그 때 부터 웹 서핑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조앤박을 알게되었고, 시술후기, 갤러리, 시술상담 코너를 매일 같이 검색하다시피 하면서 신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주위에서 아이라인을 한 분들을 간혹 뵈면, 하나같이 '나 문신했어요!'라는 티를 내더군요. 그래서 결심이 쉽지 않았구요.
혹시라도 고민하고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시술 당시와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는 약 10년 전에 쌍거풀 수술을 했었는데 두껍게 되었고 다소 짝짝이가 되었습니다. 입술의 경우는 두껍고 모양 또한 비대칭이었죠. 남들 앞에 서야 하는 경우가 많은 저로서는 아이라인을 안하면 제 자신이 어색해서 견딜수가 없었죠.그리고 맨 얼굴로 집을 나가기가 꺼려졌었습니다. 화장 한 얼굴과 안한 얼굴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많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아이라인은 생각한 것 만큼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입술은 조금 아팠어요, 견딜 수 없을 정도는 아니구요. 아이라인의 경우 시술 직후는 아주 쬐금 붓기가 있지만, 오히려 그 다음날 많이 붓더군요. 입술의 경우는 아팠구요. 시술 직후 아주 빨갛습니다. 그다지 붓지는 않지만 색상이 많이 짙거든요, 가장 짙은 빨간 색으로 입술 화장을 한 듯한-, 거울을 보는 순간, 암담했습니다. 남편에게는 뭐라고 하나? 퇴근만 하면 바로 세안을 하는 것을 아는 남편에게는 뭐라고 하지?-- 등등,
귀가 후, 남편의 얼굴을 피하다가 남편이 '세수 안해? 당신 입술에 뭐했어?' , 그 다음날 사실대로 말했죠, 남편도 걱정을 하더군요, 너무 붉은게 아니냐구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눈은 많이 붓구요, 입술은 많이 붓지 않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모르더라구요, 거의 매일같이 얼굴을 보는 친정어머님 조차도 왜 울었냐? 무슨 일 있냐? 라고만 물으실 뿐--, 삼일째 되는 날부터는 입술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했지만 여진히 붉은 색상은 같았죠, 사일째 되는 날은 각질이 떨어지기 시작했구요, 많이 지저분했습니다. 5일째되는 날, 병원측에서는 강제로 각질을 떼어내지 말라고 했는데-, 지저분해서 세수하면서 아주 세심하게 씻으니 자연 떨어지더군요. 입술 색상은 마음에 듭니다. 어떻게 보면 거의 표가 나지 않는 듯도 해요, 그래서 몇번이나 셀프 카메라 해보니 표가 나더군요,
오히려 화장했을 떄 보다 맨 얼굴일 때 더 진가를 발휘하죠, 색상은 선홍색 혹은 연분홍색 정도라고 생각하시며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아이라인은 각질 떨어지는 것이 거의 표가 나지 않아요, 세수 할 때 마다 조금씩 묻어 나오는 정도--, 아이 라인과 입술, 매우 만족합니다. 시술 직후는 걱정이 너무 많았죠, 어색하면 어쩌나 하구요, 그런데 굉장히
자연스러워요, 각질이 떨어진 지금 자주 거울을 보면서 2차 때는 이 부분을 상담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웃습니다. 쬐금 수정할 부분이 보입니다. 선택하기를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구요, 왜 사람들이 굳이 서울로 가는지를 실감했습니다.
얼굴의 결점 하나 하나에 대해 세심하게 상담해 주신 조원장님께 먼저 감사드리구요, 특히 아이라인을 담당하신 간호사 선생님의 친절함에 감동 받았구요, 입술라인을 멋지게 디자인해서 시술해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단골이 되지 않을 까 하는 불길한(?) 조짐이 드는 군요.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습니다.
게시판 상담란을 보면 3차 시술은 3개월 내에 해야 된다고 하는데-,
2차는 2월초에 받을 예정인데, 3차는 여름 방학기간에 하면 안될까요? 7월쯤 받았으면 합니다. 3월이면 개학인데, 시술을 받아보니 약 5일 정도는 왠지 스스로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쬐금 힘들더군요, 그리고 7월이면 여름인데 시술후에 부작용은 없을지도 고민 되기도 하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연이 너무 길었죠? 새해엔 '조앤박'에 좋은 일들만이 가득하길 기원할께요,
모두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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