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2시 예약이었는데, 개인사정으로 4시로 늦췄죠...
워낙 살성이 예민해서 잔뜩긴장하고 혼자 문을열고 들어선순간...
그다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줌마가 그것도 혼자서 용기낸 발걸음이라 친구들과 함께온
어린
친구들 보면서 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하지만 기우도 잠시... 저랑 성씨가 같다는 그분(죄송해요.성함을 못여쭤봤네요...)
께서
처음인데 너무도 잘 참는다면서 위로와 안심을 시켜주셔서
아이라인 하는내내 잘 참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그리고 눈썹은
섬세하고 딱! 저의 생각을 잘 읽으시는 역시! 프로이신
조성희 원장님의 디자인감각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하나같이 피부도 너무 고우시고...
사설이 너무 장황하게 길었나요?
아무튼, 깨끗하고 친절한 병원의 좋은 이미지
몸소 느끼고 와서 좋았구요,
노력한만큼 몇일후면 이뻐지리라 기대가 되어 더욱 좋구요.
친구같으신 조 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간호사분들두요...
부득이 제가 다음주말엔 외국으로 다시 들어가야하기에,
2차시술은 13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이라인은
최소3주후라야 가능하다 하셨는데,.
그날 잘 부탁드릴께요.
오늘 기분좋은 만남, 내일 아침 붓기가 덜 하는것으로 이어졌으면
하구요,
경과보고 다시 글 올릴께요.
그럼... 행복한 한주 되시구요, 다음주에 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