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큰맘먹고 작정하고 했습니다.
주말에는 붐빌까봐 월차까지 내서 오늘갔는데
와우~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런 모습을 보니 잘한다는 소문이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안심!!
우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정말
전문가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깔끔하면서도 조목조목 말씀해주셔서 많이 안심하고 시술들어갔어요.
아이라인을 먼저했는데요, 전 정말
엄살쟁이인가봐요.
옆에서 하신 다른 두분은 너무 편하게 잘하셨는데
저는 약간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오늘 제 아이라인 해주신
샘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해요~!! 제가 아파하니까 마취연고 여러번 더 발라주시고
많이 기다려주셨거든요. 끝까지 웃으면서 시술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눈썹하려고 들어가서 눈썹모양 상담하는데
제가 짝짝이인것 같다고 하니까 사진으로 찍어서 확대해서
보여주시고
시술 중간중간 다시 찍어서 또 보여주시고~!! 감사해요~
눈썹은 정말 정말 하나도 안아파요!!
아!! 그리고
눈썹과 아이라인 해주셨던 남자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세요.
긴장할까봐 그랬는지 말도 걸어주시고~ 역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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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와서 얼음팩하고 그러니까 약간 따금 얼얼했던 아이라인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눈썹도 맘에 들지만 전 아이라인이 정말 맘에
들어요.
오늘 맨얼굴로 갔다왔는데 식구들이 보고 화장했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드름 피부라 좀 지저분해보이는데 라인을 해주니까 좀
깔끔해 보이나봐요.
아이라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