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눈썹 시술을 받은 이소영입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원장님 실장님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눈썹을 하러 간 4개월전~~ 다른 병원에서 어렵다고 말한 제 눈썹을 너무도 자신 있게 맡아주시곤 신뢰감을 심어
주셨습니다.
겁이 많은 터라 아프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거짓말 한푼 안보태고 하나도 안아파요. 전 잠을 자기도 했지요.
ㅎㅎ
눈썹이 워낙 없어서 처음엔 하면서 라인이 삐툴어지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친구들이한 시술과는 너무 달리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에 맞는 재단(?) 디자인을 직접 얼굴에 여러번 시술하시는 모습에 가격이 싸다는 생각 조차 들었답니다.
어제는 그 동안과 다른
기법을 받았는데.. 정말 신기하게 눈썹이 심은 것처럼... ㅋㅋㅋ
뭔진 잘 모르겠지만 ~~ 넘 신기합니다. 지금 직장에서 눈썹만 바라보고
있어요. 넘 예뻐요. 친구들이 다들 예쁘다고.. 정말 대 만족입니다.
엄마와 전 눈썹때문에 항상 목욕후에도 펜을 들고 다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젠... 그냥 다닐랍니다. 아~~~ 행복해...
지워지면 또 갈껍니다. 평생 다니기로 했지요. 제 친구들과
직장 사람들이 가기로 했는데... 그때도 예쁘게 해주세요.
몇 년뒤에도 늘 그자리에 그렇게 예쁜 모습들로 계실꺼죠?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