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그자체였답니다.
조성희 원장님!!!. 넘 감사합니다.
서두부터 대뜸 너무 뜬금없는 소릴까요?ㅎㅎ
비대칭에
무엇보다 피부조직이 반영구 화장에는 넘 최악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는(넘 얇고,색소도 잘 안먹고, 색소 침착도 거의 안되고, 시술시 예민반응이
유달리 많이 보는 넘~~얄미운) 제 피부상태에도 불구하고 늘 최선을 다해서 본인인 저보다 더 만족하실때까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시려는 진정한
프로의식에 감탄과 찬사를 보냅니다.
이런 고민거리를 안고 2005년 여름 처음으로 조앤박을 방문한 저를 무려 5차례의 리터치를
통해 모나리자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그때 그 감동을 간직한채 지내오다, 2007년 오늘 다시 조앤박을 찾게 되었네요.
역시나
남다른 피부상태덕에 색이 다른사람보다 넘 일찍 빠져서 허멀게진 눈썹을 부여잡고(??)그때 그 믿음때문에 대전에서 설까지 달려간저를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조성희 원장님의 한결같은 친절함에 '아!~~~ 이건 진짜구나'하는 더한 믿음이 생겼답니다.
오늘 찾기전 상담글을
올렸었는데 그때도 역시나 잊지않고 답글 하나면 끝나도 될일을 심지어 전화번호까지 잊지않고 기억해서 전화까지 주셔서 정말로 편안한 맘으로 서울을
올라갔지요.
솔직히 다른것들도 늘 겪을때마다 감동 받는일이 많긴 하지만, 오늘 특히 제가 받은 감동은요...
그때 같이
시술받았던 아이라인도 같이 해야 할듯한 심산으로 조원장님께 상담을 드렸었고, 조앤박에 대한 믿음으로 입술까지도 한번 도전해 보고픈 맘에 같이
상담을 드렸었죠.
그런데 아~~~! 참으로 겁많고 그래서 의심(?)많은 제게 진짜 또하나의 믿음을 주신 조원장님과 조앤박
식구여러분!!!
아이라인은 전에 받은것이 아직도 또렷하니 하지않아도 될듯, 입술은 예쁜데 굳이 안해도 될듯하다고 정말 솔직히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이런 상담을 했을때 진정 환자의 입장에서 아닌것은 아닙니다. 라고 답해주는 분들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그때 다시한번 알겠더군요..정말 프로구나....
진정으로 병원 입장이 아닌 환자(?) , 상담자들 입장에서 꼭필요한 것을
알려주고, 자신감있는 실력으로 채워주는 조앤박이구나 하고 다시 한 번 감동했답니다.
그러기에 저같이 겁많고 돌다리도 수천번
두드려야, 그것도 두드려확인하고 건너면서도 늘 불안불안해 하는 소심증 환자(?)를 다시 조앤박으로 불러들이신거라 생각합니다.
조앤박이 왜 이분야에서 사그러지지 않은 명성과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지, 정말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별거 아닌 일로 이렇게 호들갑 떠는 걸로 보실수도 있겠지만 별거 아닌 일에 감동하고 그 별거아닌 감동이 믿음으로 쌓이는거라 믿고
있걸랑요..ㅎㅎㅎ
처음 제가 조앤박을 방문했을때 느꼈을 못내 미심쩍음, 혹시나 하는 불안감 들을 또다르게 처음 조앤박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분들께 이런 느낌과 맘을 첨부터 나눠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으로
주절주절 늘어놔 보았답니다.
늘 환한 미소가 함께하는 가슴따뜻한 마중과 늘 부드럽지만 진실하게 진정한 프로다운 당당한 자신감으로
상담해주시고, 그 고민을 해결해 주시는 조성희 원장님과 조앤박 식구들 ..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의 서울 나들이가 많이 ~~아주
많이 즐거웠답니다.
참 2주후 화요일 같은시각으로 2차 예약하고 왔는데 조원장님 이때 많이 바쁘신가요?
워낙 상태가 안좋은
환자(ㅎㅎ)라 원장님의 특별한 보살핌과 관리가 필요한거 아시죠?
원장님 쫌 한가한 시간에 가야하는디...
시술끝나고 나올때 밀려드는
다른 환자분들 돌보시느라고 넘 바쁘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온게 쪼~~끔 안타까왔어요.
세상세 그와중에도 '나나씨, 수고했어요.
잘가요!' 라며 인사말 잊지않고 던져주시던 조성희 원장님!! 대단하신 분이예요!!!
오늘도 다른사람 같이 색이 안먹어 있어서
쪼~~끔은 초조한 마음이긴합니다.
처음 할때보다도 더 꼼꼼히 안먹은거 같아서 쫌~~
하지만 원장님만
믿~~겠쓉니다!!
2차때는 좀더 진하고 꼼꼼하게 색 입혀주시겠죠?
모양도 좀더 예쁘게....ㅎㅎ
힘든건
알아용~~! 그러니까 조앤박으로 간거니깐용...ㅎㅎ
그럼 2주후에 뵙겠습니다.
그동안 건강들
하세요~~~!!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