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찾은 조앤박입니다.
지난주에 가서 어머니와 함께 시술 받았습니다.
어머님은 아예 눈썹끝을 다 밀고 몇십년을 생활하셨던
분이라 시술이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직후 너무 너무 만족하시고... 걱정하던 것과는 달리 다른 분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더라구요.
그 때 제가 너무 걱정되서 흐리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는데...실제 반영구를 받았던
친구도 못 알아볼 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운 눈썹이 되었습니다.
가격때문에 고민하긴 했는데 눈썹이 사람 얼굴을 좌우해서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많이 찾아보긴 했지만 좋은 곳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많이 바쁘시고 (정말 사람들이 많았는데...) 친절하게
하시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던 곳 같습니다.
저는 지금 1차만 받아서 색이 정말 많이 흐려지고 (많이 빠지신다고
하셨지만,, 이렇게 빠져도 되는가 싶어요^^ 심지어 각질아래 피부는 예전처럼 색이 전혀 없기도 하지만..)
빠지긴 했지만...
조앤박이기에 믿음이 가고..아마도 평생토록 이곳과 인연을 맺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곳 싸거나 편한 곳 선호하지 마시고...
예뻐지는데 투자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투자한 만큼 참으로 만족스러운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