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2차 시술받고 왔구요..
저번달 1차때.. 넘 긴장했었던지, 마취도 잘 않되어서
선생님들을 힘들게 해드려서..
오늘도..
혹시 애먹게 해드리는거나 아닌지 싶어서.. 걱정했더
랬죠. 근데.. 아는 지인의 말로는
2차때가 더 아프다고 했는데,
전 1차에 비하면..
너무 편하게 시술받을수 있었답니다..^^
마취가 잘 되도록 신경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구
요.
특히, 1차때와 2차때 아이라인약 발라주셨던..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안경끼시구요. 귀여우신
선생님..^^
너무 꼼꼼히 잘해주시고 아프지않냐고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했답니다..
아이라인은 시간이 꽤 걸렸는데..
눈썹은 1차때 했던
바탕이 있어서인지 양쪽 한번씩만 터치하고 끝나서...
정말 끝난거 맞나? 싶을정도로..
빨랐더랬죠.ㅋ
1차때는 없는 눈썹에 까맣게 되어서 놀랐었는데..^^
요번엔 1차때 했던것에서 약간만 하는거여서 덜했단
생각이
들었나봐요..^^;
1차때 겁을 많이 먹어서.. 2차 가는 오늘 많이 긴장했
었는데..3차는 즐거운 마음으로 갈수 있을듯
해요..
3차때는, 눈썹 꼬리부분.. 지금보단 약간 볼륨감있게
하구싶구요. (넘 끝이 가늘게 내려오는듯
해서요^^;)
오늘 눈썹 해주신 선생님도 넘 잘해주셨지만..
오늘은 않계셨는데 1차때해주신 선생님이 계시면 더
좋겠단
생각도.....(1차때 넘 맘에 들었었나봐요.^^;)
해보게 됩니다..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는분께도 많이
이야
기 해야겠어요.^^ 눈썹과 라인만으로도...
이렇게 쌩얼로 다닐수 있는 날이 오다니..기쁘네요^^
오늘 감사했구요.
3차때 예약하고 가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