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드뎌 2차까지 끝났어요...
처음 1차땐 디자인 때문에, 잘못된 시술로
남아있는 붉은색 때문에 원장님 엄청
고생하셨는데
그래서 참 미안했었답니다...
이번 2차는 간단히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원장님 또 고생하시면
안되잖아요..
몇년전에 처음 했던 붉은색 부분을 완전히 가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도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시술하는중에도 왜 내가 다른곳에서 해서 이 고생을 하고 있는건지
비용은 비용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한번씩 가는게 쉬운것도 아닌데 갈때마다
에이~~그냥 담에 할까... 그냥 집에서 쉴까...
그런
생각하다가도
눈썹에 대한 콤플렉스가 은근히 심해서 가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었죠...
왕복 7시간을 버스에 앉아 있으려면 엉덩이도
아프곤 한데
이쁘게 해주신 원장님 덕분에 피곤한줄도 모르고
잘 다녀왔네요...
8/10일 마지막 3차...
눈썹을 한올 한올 심어서 정말 예쁘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너무 너무 기대되요...ㅋㅋ
어떤 눈썹이 나올련지...
그때까지
잘 기다리고 있다가 갈께요....
조성희원장님 따뜻한 미소로 정말
편안하게 대해줘서 너무 너무 고맙구요..
그리구 목포가
고향이라고 참 다정하게 해주셨던 선생님
잊지 않구 기억해주고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구요
8/10일에 뵐께요..^^
그럼 하루 하루 행복하고 잼난 일들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