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에 동생이랑 같이 퍼머넌트 한 재은이에요^^
휴~~ 그날은 저희때문에 늦게까지 고생하시고... 원장님 팔에 파스 붙이시고 계셨는데..
죄송스럽기도했고요^^;
저녁때라 떡볶이도 사주셨고 ㅜㅜ(감격..감격)
제가 그날 점심을 못먹어서 배가 고파서..... 평소때 같으면 거절했을걸 체면불구하고 ^^;;;;;;;;;
집에서도 어머니께서 알아보시질 못하더라고요 ㅋㅋ
아.. 오면서 저녁 먹고 왔는데요. 시술하고 바로였는데 불구하고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사실 제가 다른곳에서 퍼머넌트 하려다가 바로 전날 이곳에 갤러리를 보고 이곳으로 정해잖아요.
전에 하려던곳도 잘한다고는했지만..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않은게 맘에 걸렸었거든요.
그곳에서는 세수도 5일간 하지 말라고 했구요.
가격도 더 세지만(쬐금 ^^).. 전 헐씬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술끝나고 너무 맘에 들어서 감사한다고 후기를 바로 올리려 했는데.. 그날은 그냥 쓰러져 자고,,
다음날 하고 다다음날은..... 웅.. 예식장 잡느라고 ^^
얼마나 정신없이 다녔는지 몰라요.
원장님께서는 다음날 바로 화장이 가능하시다고 하셨지만 제가 이왕이면 조심하자는 생각에 화장 하나도 안하고 예식장도 가고 남친도 만나고
음.. 아무도 모릅니다. 아프지도 않고 그리 가렵지도 않고..
아 그리고.. 요즘에 날씨가 후덥지근 하잖아요 저 하루에 몇번씩 물로 세수 한답니다.
펜슬없이 말이지요. 나가서도 덥다 싶으면 걍 화장실 아무데나 가서 세수 합니다.
아마도 제마음은 눈썹숱이 적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더운날 몸 조심하시고요. 2차때 또 뵙겠네요. 감사드린다는 말씀 또 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