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술은 작고 얇은데다가 혈색이 없어서 늘 아픈 사람처럼 보이기 일쑤였고
엄마께서도 장난처럼 '어쩜 입술이 이렇게
생기다말았을까..'라고 하시곤했죠
그래서 밖에 잠깐 나갈 일이 있어도 꼭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야 했고
립스틱이 혹시 지워지진
않았는지 거울보고 확인하고 다시 바르고,,,
저한테는 너무 번거롭고 귀찮았어요
그리고 요즘은 안젤리나졸리처럼 크고 도톰한 입술이
대세이잖아요~~
그에 반해 제 입술은,,,,ㅜㅠ
예전에 눈썹도 조앤박에서 했구..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입술도
조앤박에서 하게되었죠~~^^
먼저 입술 라인을 잡고 안에다 색을 넣었어요..
전 워낙 입술이 작은 편이라 입술 라인을 잡을 때 본래의
입술보다 살~짝 크게 그렸어요~ㅋ
첫날은 색이 너무 진해서 걱정을 했는데 3일 째 부터 입술에서 딱지가 얇게 벗겨지면서 그 안에 자연스럽구
연한색의 입술이 나오더라구요~
신기했어요~^^
한 달 정도 되면 밑에서 부터 색이 좀 더 올라온다구 하시던데...
기대기대중이랍니당!
눈썹도 맘에 들었지만 입술,,,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립스틱이 지워졌는지 매번 거울보면서
확인하고 다시 그리는데서 해방되었으니깐요!
살짝 도톰해지고 연한 선홍색을 띄는 제 입술~~~~넘 예쁩니다!!!
아는 언니는 입술 색이
좀 어두운 편이라 화사해보이려구 입술 반영구를 생각중이라면서 저보고 어디서 했냐구 묻더라구요,,이뿌다구,,ㅋ
조앤박
감사드려요~~!!!
다음 리터치 때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