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아이라인 1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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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썹+아이라인 1차 후기~
작성자 안영아 작성일 2009.08.31 00:00 조회수 339



안녕하세요.

8월 29일 아이라인과 눈썹 시술받고 간 안영아 예요~
원장님,실장님,간호사 언니분들 저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제가 조앤박에서 눈썹과 아이라인 시술을 받게된 동기부여가 바로 갤러리와 시술후기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지금쯤 조앤박에서 시술을 받고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또한 시술후기를 작성하려합니다 (으흐흐흐)

병원에 한시간가량 일찍도착하여 방황하다가 예약시간 다달을쯤에 병원을 도착하였어요
그리곤 원장님의 부름에 따라..상담실로 향했죠. 원장님께서 눈을 살펴보시고 사진을 찍어보시고 펜슬로 아이라인을 그리기시작했어요 (쓱쓱~)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길을 이러한가봅니다. 화장을 잘하지 않는 저로 써는 감탄
내가 저정도의 손길을 가졌다면 반영구를 하지 않았을텐데...하고 속으로 속싹였죠 키키키키
그리곤 천천히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일단 쌍커플이 고르지 못해요.
원래 왼쪽이 쌍꺼플 라인이 두개잡혀서 항상 화장할때 왼쪽은 오른쪽에 비해 두껍게 그렸거든요.
비대칭이라 표현해야 맞겠군요^^ 이걸 교정해주셨어요
아이라인은 유효기간이 2-5년 눈썹은 1-2년이란 부연설명과함께 이것저것 상담받고 곧장 아이라인 시술을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눈꺼플 안쪽으로 마취연고를 바르고, 성형외과 전문의 쌤이 오셔서 상처내주시고 또 마취약 마르고 펜슬같은걸로 직직~ 몇번 그으고 또 마취약바르고 또 직직 그으고 몇차례 반복하였습니다. 그당시엔 좀 힘들었는데 글로표현하니 왠지 밍숭맹숭하네요;;;키키키키 저 시술해주셨던 언니 고생많으셨어요..
목이 마르고, 열나는거 같고 머리가 쫌 어지러웠습니다. 시술해준 언니한테 물어보니 저혈압분들은 간혹 잠시 어지러울 수도있다고하더군요.(참조하세요) 역시 병원이라 안심이에요...ㅋㅋ 암튼 자꾸 목이말라 시술하는 중간에 물을 마니 마셔서 시술도중 화장실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ㅋㅋ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이렇케 반복되는 시술을 끝내 아이라인 시술을 마치고 눈썹을 하러 눈썹실로 들어갔습니다.

실장님께서 저를 환한 미소를 맞이하더군요 키키 아고 친절도 하셔라...
그리곤 펜슬로 눈썹라인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부드럽게 꺽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요청해서 실장님께서 라인을 잡아주셨는데..
일자눈썹같아 좀더 곡선으로 요청했고 몇번의 그리기를 반복한 후 시술대에 누워 시술을 받았습니다.
jp눈썹 시술받았고요. 정말 정말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그냥 펜같은것으로 쓱쓱 긋는거 같은 느낌뿐이였습니다.
왼쪽눈썹이 오른쪽보다 더 맘에 들어요 ㅋㅋㅋ
2차 리터치때 수정가능하다고하니, 마음 푹~ 놓코 있습니다.

참, 당일날 남자친구가 봤는데요..너무 예쁘다고하네요.
한것같지 않타고 자연스럽다고 5년뒤엔 자기가 해줄꺼래요 ㅋㅋㅋㅋ
암튼 너무 자연스럽고 만족합니다.
9월 19일 리터치때 눈썹 예쁘게 부탁드릴께요^^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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