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제 다녀간 강경진입니다.
사실 저는 기대 안하고 회사언니 한다길래 따라가서 혹시나 해서 같이 갔었거든요..
전에
찾아뵜을때 안될것같다고 하셔서 ...
그래도 조앤박의 친절함에 회사언니한테도 받으라고 해서 따라갔죠...
원장님하고 상담하기 전까지만
해도 상담안받고 더지우고 와야겠다.했거든요..
안될것알면서 또 안된다고 막상 들으면 가슴이 정말 2배로 철렁하자나요~...
그런데
원장님께서는 저에게 포기보단 희망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전에 다녔던 병원에서 그렇게 많이 받으면서도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했는데도
잘안되서
많이 속상했었는데...
어렸을때 철없이 아무거나 했던게 너무 후회되고 지우는과정도 고통스럽고...
어제는 원장님이 손을
꽉 잡아주셔서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왜 진작 조앤박을 알지 못했을까 하는 저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네요..휴~
정말 보기도 싫은
눈썹이 이제 자꾸 보고싶은 눈썹으로 바뀌겠죠?ㅎㅎ
어제 돌아가면서 혼자 피식 웃엇어요..
회사언니도 어제바로 한것같지않게 자연스러워서
아주 만족해하고있습니다.
원장님 ~ 어제 너무 고생많으셨고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 예약일때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