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조앤박에 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나 됐어요.
그동안 무지 고마워도 맨날 깜빡해서 후기도 안쓰고..오늘은 꼭 써야지 하고
들어왔답니다.히히
저처럼 까만입술로 고생하시는 다른분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휴식시간을 쪼개어
한자 적어보겠어요.
제 입술은 안에는
허연데 바깥부분은 매우 까맣고 특히 라인부분이 너무 까맸거든요.
안그래도 입도 크고 입술도 두꺼운데 마치 흑인같애서 너무너무
컴플렉스였어요.
성형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반영구화장을 알게되서 조앤박에 오게됬어요.
상담란에 저의 고민을 적었더니 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답장을 받고 감동받았지 모예요.
첨에 왔을땐 다들 제 상태에 놀라시고 100%를 기대한다면 해줄수 없다고 하셔서 정말
조마조마 했는데 조금이라도 낳아질수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입술 퍼머먼트를 받았답니다.
솔직히 1차때는 전혀 달라진게 없어서 속으로 대실망
했지만 2차때는 확달라진거예요.
까맸던 부분이 분홍빛이 돌고 라인부분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원래 입술색인것처럼 보이는거예요.
정말
놀랍고 기쁘고...저의 감동은 이루말할수가 없어요.
덕분에 자신감이 생겨서 남자친구도 생기고...정말 새인생을 사는
기분이예요.
얼마전엔 눈썹도 시술받아서 이젠 남자친구랑 당당하게 찜질방도 갈수 있답니다.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은 꼭
용기내서 받아보세요.
믿고 기다리면 다들 예뻐질수 있을거예요.
매번 수고해주시는 원장님, 선생님들 제가 무쟈게 감사드리는거
아시죠?
8월초에 입술3차랑 눈썹 하러갈게요.
이번에도 예쁘게 해 주실거죠?
제 친구 속눈썹도 잘 부탁드려요(얘가 엄살이
심하니깐;;)
그럼 낼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