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29일)에 시술받았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8월에 무턱대고 아는 동생을 따라갔다가 다른데서 얼떨결에 눈썹을시술받게
되었는데
아니 눈썹을 그리지 않으려고 시술을받은것이 오히려 화장을 안하고 다니면 안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인터넷의
험한(?)바다를 헤엄쳐서 이곳 조앤박을 찾게 되었습니다.
약속도 1시간이나 늦게 갔는데에도 너무나 친절하게 저를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또한 디자인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도 거의 절망적이라고 몇번이나 한숨을내쉬는 저를
위로해주시면서 솔직하게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기존의 시술을안받았음 더 예쁘게 되었을텐데..하시면서
그래도 안그려도 되게끔 정성껏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30분후에 시술에들어갔는데 정말이지 그날 선생님 저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신것 같아요.
너무 꼼꼼하게
해주셔서 그동안 집에와서도 계속해서 거울을 보게 되었답니다.
오늘 오후에 보니 오른쪽은 피부가 재생이 다 되었더라구요.
이젠 왼쪽에만
조금 남았는데...
2차 3차까지 하고 나면 정말로 예뻐질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리구요..참 목요일에 해피콜 이라고 해야되나요?
여튼 전화 해주셔서 어떤지도 물어봐 주시고 넘 감동먹었답니다.
조앤박 간호사 선생님들 다들 감사드리구요.
다음 2차 때
뵙겠습니다..
참!! 그리고 디자인원장님~~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시더라구요..멋있으시구요.^^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