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박은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히 알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한 일을 결심할
때 가장 불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사람 얼굴을 다루는 일이라서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물론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또 사람마다 특성이 있기에 그만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가 바로 그 현실에 해당하였습니다.
초기 진행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고
조앤박으로 선택한 저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그만두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 조앤박 홈페이지에서 받은 신뢰가 있었기에 다시금 연락하여
조성희 프로님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있었던 어려움은
그저 조앤박의 진면목을 더욱 더 부각시키는 단순한 에피소드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다시금 생각하지만 조성희 프로님이 계셨기에 이러한 반전이 가능했지 않은가 합니다.
먼저 감성적인 측면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발생한 고객의 불안함에 대하여
형식적인 말투가 아닌 진심어린 마음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성적인 측면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며 정확한 설명,
그리고 앞으로의 진행 과정에 대하여 한 치의 의문도 생기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결과시에는 유감없는 실력발휘와
본인의 분야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으로 모든 것을 결과로
보여주셨습니다.
저 역시도 현직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라 시간이 없지만
이 시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일반적인 시술디자인은 해당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누구나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먼저 해결하겠다는 의지, 해결할 수 있는 실력, 그리고 고객의 마음까지도 어루어 만질 수 있는 인품이
있어야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바로 그러한 프로님이 조성희 프로님이 아닌가 합니다. 조성희 프로님이 계셨기에 저의 마음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앤박의 진면목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조앤박 가족분들의 열정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