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여기에 관심이 있으신 보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여.. 멀고도먼 부산에서.. 것두 새벽에 졸린눈을 비비며 일어나 서울행 열차를 탔읍쬬.. 도착하니 넘 빨리왔데여.. 2시예약이었는데.. 그래서 겜방에서 놀다가 1시쯤 도착
했더랬어여.. 원장님 담번에 알아보시구여.. 반갑게 맞아주시데여.. 시간이 흘러 제 차례가
되었죠.. 먼저 마취제를 발랐어여... 눈꺼풀을 들고 있었죠.. 전 후기글을 읽고간 터라.. 낯
설지가 않더라구여.. 눈에 연고가 들어가면 화끈거리고 눈물도 날 수 있다는 말에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눈꺼풀을 잡고 있었죠.. 덕분에 눈물도 안 흘리고 아이라인 할때도 거의 아프지 않았던거 같아여.. 만약 하실분이 이글을 본다면 참고하시길여.. 눈물을 많이 흘리는 분은 약이 닦여 좀 아파하시는것 같더라구여..눈썹할때도 참을만 했어여.. 근데여.. 입술이 젤
문젠거 같아여.. 마취약을 바르니 입술이 뻣뻣해 지드라구여.. 근데 젤 민감한 부분이라.
통증이 좀 있었음다.. 그래도 참을만 하니깐 넘 걱정 안 하셔도 될것같구여..
원장님이 제가 좀 특이체질이래여.. 색깔도 잘 안먹고.. 입술은 또 얇아서 많이 조심스러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답니다.. 원장님 저 땜에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그라고 저 조만간에 또 올라감다.. 리터치 하러여..
그때뵐께여... 어깬 좀 어떠신지여.. 꼭 치료 받으세여.. 건강이 재산임다여..ㅋㅋ
